양육권 결정은 무엇보다 아동의 복리와 최선의 이익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법원은 부모의 양육 능력, 경제적 상황, 생활 환경, 자녀와의 친밀도,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특히 자녀의 연령과 성별, 정서적 안정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며, 어린 자녀일수록 주로 모가 양육권을 갖는 경우가 많다.
부부가 협의로 양육권을 정하면 법원은 그 합의를 존중하지만,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자녀의 이익에 반한다고 판단되면 법원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양육권에는 단독 양육권과 공동 양육권이 있으며, 공동 양육권은 부모가 자녀 양육에 대해 공동 책임과 권한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된다.
법원은 양육권뿐 아니라 양육비 부담, 면접교섭권도 함께 심리하며,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과 양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양육권 분쟁에서 충분한 증거와 객관적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