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는 자녀의 생계와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보장하기 위해 산정되며, 법원은 부모의 소득과 자녀의 필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우선 부모의 경제력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부모의 월 소득, 재산 상황, 부채 여부 등을 반영하여 현실적으로 지급 가능한 금액을 판단한다.
자녀의 연령과 생활 수준도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 등 자녀의 성장 단계에 따라 양육비 필요액이 달라지며, 사교육비나 특수한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 추가 비용으로 산정될 수 있다.
또한, 양육 형태와 책임 분담도 반영된다. 공동 양육이나 면접교섭 빈도, 주거 환경 등 부모가 실제로 양육에 참여하는 정도에 따라 양육비 부담 비율이 달라진다. 법원은 단순히 소득만 비교하지 않고, 자녀의 안정적 생활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양육비를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