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위자료를 청구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위자료는 단순히 재산적 손해를 보상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의 부정행위, 폭력, 모욕, 무책임한 행위 등으로 인해 입은 정신적·심리적 피해를 금전적으로 보상받기 위한 제도입니다.
청구를 위해서는 정신적 고통이 현저하고 객관적으로 입증될 수 있어야 하며, 피해 정도와 기간, 상황의 심각성 등이 고려됩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의 폭언, 가정폭력, 부정행위로 인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적 피해가 발생했다면, 의료 기록, 상담 기록, 주변 증언 등을 통해 피해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법원은 위자료 액수를 결정할 때 혼인 기간, 배우자 간의 잘못 정도, 피해의 정도, 재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단순한 갈등이나 일시적 언쟁만으로는 위자료가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신적 고통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고 전문 변호사의 조언을 받는 것이 청구 성공에 매우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