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분할 비율은 법에서 정해진 고정 비율이 있는 것은 아니며, 부부의 혼인 기간, 기여도, 재산 형성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혼인 기간이 길고 양측이 모두 재산 형성에 기여했다면, 50:50에 가까운 균등 분할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쪽이 혼인 중 현저하게 재산 형성에 기여하지 않았거나, 개인적으로 상속·증여 받은 재산 등은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법원은 또한 부부 중 경제적 상황, 부양 책임, 연령, 건강 상태 등도 고려하여 합리적인 비율을 산정한다.
결국 재산분할 비율은 단순한 금액 계산이 아니라, 혼인 기간 동안의 기여와 상황을 종합한 공정한 판단이 핵심이며, 필요 시 전문 변호사의 조언을 통해 구체적인 청구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